
1. 말소기준권리란?뜻: 경매가 끝난 뒤에 “어디까지 권리를 지워야 하는지” 기준이 되는 권리예요.쉽게 말해, 건물에 붙어 있는 “스티커”들을 차례대로 붙였다고 생각해봐요.경매로 집이 팔리면, 말소기준권리 이전에 붙은 스티커들은 다 지워져요.하지만 그 이후에 붙은 스티커는 남아 있을 수 있어요.사례A가 집 주인이고, 은행에서 돈을 빌리면서 근저당권을 2020년에 설정했어요.그 뒤에 B라는 세입자가 2021년에 들어와서 전세 살아요.또 다른 은행이 2022년에 또 근저당권을 잡아요.👉 경매가 진행되면 2020년에 잡은 근저당권이 말소기준권리가 돼요.2020년보다 늦게 생긴 권리(2021년 세입자, 2022년 은행 권리)는 경매로 사라져요.하지만 2020년보다 앞서 있던 권리가 있다면(예: 2019년에 이..